[코로나19] 안보사, 2차 감염 발생 '비상'..확진자와 식사한 간부 등 4명 추가 확진

허건영 승인 2020.06.12 12:28 의견 0
10일 과천에 있는 안보지원사 본청에서 근무하는 간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. (자료=YTN캡처)

안보사가 2차 감염 발생으로 비상이 걸렸다.

국방부 직할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.

10일 국방부에 따르면 과천에 있는 안보지원사 본청에서 근무하는 간부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.

안보사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. 

국방부는 지난 9일 A 소령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55명을 포함한 관련자 77명에 대해 유전자증폭(PCR)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.

군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부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.

최초 확진된 A 소령의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. 이날 추가 확진된 4명 중 3명은 A 소령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.

안보사 확진자 중 한 명은 충남 계룡대 육군인사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의 가족으로 지난 주말 가족끼리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.

이에 따라 계룡대 내 육군인사사령부 건물도 전면 통제하고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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